성명/보도자료 

[성명]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성폭행 논란 관련, 우리의 입장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8-03-30 17:58
조회
471
안희정 충청남도지사의 성폭행 논란 관련, 우리의 입장

안희정 도지사는 정무비서의 성폭행 파문으로 우리 도민들은 멘붕상태에 빠졋다. 공정하고 정의로운듯한 얼굴을 한 가면을 쓴 채 가장 부도덕한 악행을 저질렀다고 생각하니 떨리는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추악한 이중성의 민 낯을 여실히 보는 것 같아 입이 떨려 말을 잇지 못할 지경이다.

안희정 도지사가 재임한 충남도청 8년은 씻을 수 없는 암흑기로 커다란 상처만을 남긴 잃어버린 시간으로 기록될 것이다. 안희정 지사는 어설픈 대권놀음으로 허송세월을 보냈고 포퓰리즘 정책으로 도정을 부담 주었다. 충남인권조례로 도민을 편가르고 문제 해결은 외면한 채 인권조례 폐지 재의요청을 하는 등 자파 인사들만 감사고 돌았다. 안희정 도지사의 편협한 도정운영 철학에따라 편파적으로 추진된 충남인권조례 폐지 재의 요구는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

작금의 사태를 바라보는 충남도민들께서는 암담한 심정에 빠져 있다. 안 지사를 성원해 줬던 충남도민들은 이렇게 까지 처참하게 배신할 수 있는지 망연자실이다. 그런데도 안 지사는 홀연 잠적해서 소셜미디어에 몇 줄로 사퇴 의사를 표명하였고, 도의회에 대리인을 통하여 서면 사퇴서만 달랑 내미는 뻔뻔함을 보이고 있다. 하루 빨리 달려나와 도민들께 무릎꿇고 석고대죄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본인이 자행한 죗값을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도지사의 공백으로 도정이 표류하고 난항을 격지 않도록 우리부터 먼저 자숙하며 헌신할 것이다. 도정에 불어닥친 미증유의 위기를 도민들과 합심하여 헤쳐나갈 것이다.

2018.03.06 (화)
자유한국당 충남도의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