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남도당, 대변인 5명 추가

"청년,농어민,여성 등 다양한 계층 입장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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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남도당(이하 도당)이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강화에 나섰다.

도당은 20일 다양한 계층의 입장을 대변키 위해 5명의 대변인을 추가 임명했다고 밝혔다.

윤정현(51) 전 도당부위원장, 강종민(44) 전 입법비서, 이무영(40) 전 도당 청년위원장이 대변인에, 이의석(39)·이시은(33) 씨가 청년대변인에 각각 임명됐다.

이로써 기존 유진수·이교희 수석대변인, 이민영 대변인, 이윤규 청년대변인까지 모두 9명으로 늘게 됐다.

박찬주 도당위원장은 “그동안 당이 변화하는 모습을 도민께 전달되지 못하는 미흡한 점이 있었다”며 “이번 대변인단 보강으로 청년과 여성 등 다양한 계층에 당 정책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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