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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도당위원장에게 告함

작성자
오래된 당원
작성일
2022-06-16 15:32
조회
379
여보 이명수 의원!

당무에 얼마나 고생이 많소.

6.1 지방 선거 공천에 불평 부당 사례 난무하여 억울한 후보자 속출하고 급기야 목숨마저

내 던진 일찍이 그 유례 없는 사태를 이 의원은 어찌 생각하오?

나는 25년을 당신이 몸담으며 호의호식 하고 있는 보수 국민의힘 평당원이나

일찍이 이번 같은 공심위를 본 바 없고 경험한 바 없소

공심위 메뉴얼은 고사하고 기준마저 모호하니 자격 미달 후보라도 목소리 크면 받아주고

어느 순간 후보 결정은 법원에 판단되니 이런 수모 이런 부당 어찌 한단 말이오

덕망있는 이유로 당신을 공심위원장 지명하였을 터인데 충남 공관위를 개판 만들어 전국적 망신을 산단 말이오

까짓 망신이야 정치인들 아무것도 아니지만 공심위의 공신력 실추는 쉽게 만회 어려울 것이니

두고 두고 회자되어 당신의 입지 좁아질 것 분명하고 이명수 기대하던 지지자 지지 철회하니 이후 더 큰 일할 생각 일랑 아예 허덜 말고

공심위 결정 불만 품고 저 하늘 간 망자 恨이나 풀어주소